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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약금 면제 결정 직후 '우르르'...전운 감도는 통신업계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7-08 2 Dailymotion

SK텔레콤이 가입자 해지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한 가운데 어제 하루 동안 SKT 가입자 1만 7천여 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탈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기준 SK텔레콤에서 KT로 옮긴 가입자는 8천336명, LG유플러스로 이동한 사람은 9천1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T로 이동한 경우를 뺀 순수 이탈자는 6천675명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SKT 해킹 사고 발생 이후 하루 이탈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3일 2만 2천400명을 기록한 뒤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 통신업계는 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대규모 번호이동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SK텔레콤이 위약금을 면제하는 대상은 지난 4월 18일 24시 기준 SK텔레콤 이용자 가운데, 같은 달 19일 00시부터 이달 14일 24시 사이 통신사를 변경했거나 변경하려는 가입자입니다. <br /> <br />SK텔레콤 가입자 이탈 추세는 위약금 면제 시한인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한편 SK텔레콤 이탈자를 유치하기 위해 KT와 LG유플러스가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면서 통신 3사 간 신경전도 거세지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SK텔레콤은 불법 보조금과 공포 마케팅 진행을 이유로 KT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: 박기완 <br />자막편집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080929148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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